의사표현의 자유를 옹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국제적인 인권단체, ‘검열반대 국제 센터’(런던 소재)에서는 선거시기 언론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서 (Election Campaign Broadcasts in Transitional Democracy : Problems, International Standards and Proposed Guidelines)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1988년부터 1993년까지 40여개국 이상에서 진행된 선거와 언론의 활동을 검토하면서 국제기준에 비추어 의사표현의 자유, 알 권리, 언론의 중립성과 공정성의 문제를 분석하고 있다. 검열반대 국제센터(소장 프리세스 드쑤져)는 세계인권선언 19조 단체로도 알려져 있는 저명한 인권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