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이틀간 한․일 노인복지 학술심포지움이 부산대 사회과학대학과 일본 사회사업대학 공동 주최로 부산대에서 1백 50명이 참석한 속에 열렸다. '21세기를 향한 노인복지의 과제'의 주제로 열린 심포지움은 양국의 노인복지 현황과 과제가 5가지 주제발표로 다뤄졌다. '21세기를 향한 노인문제와 노인복지의 방향'주제 발표는 마에다 아이사꾸(前田大作, 일본사회사업대학 사회복지연구소) 소장과 최성재(서울대 사회복지학과)교수가 발표했다.
또한 김기태(부산대 사회과학대) 학장이 '한국시설 노인의 욕구를 통한 사회복지 실천방안과 정책과제'를, 사회복지연구소의 우야마카츠요시(宇山勝儀) 주관이 '일본에 있어서의 유료 노인홈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심포지움은 부산대 사회과학대학과 일본 사회사업대학이 93년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 가진 행사로 해마다 양국을 번갈아 가며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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