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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사법기관의 행위로 학문·사상의 자유 침해”

경상대 경영대 교수


경상대 경영대학 교수일동은 “사법기관의 행위로 인해 학문과 사상의 자유가 침해되고 있으며 동료교수의 명예는 물론 학교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9일 발표했다. 경영대학 교수일동은 “사법당국은 법적으로 피의 사실을 유포해서는 안됨에도 불구하고, 내사단계에서 상세한 인명과 내용을 공표해 저자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