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글라데시 전역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의 지속적인 압력과 위협이 자행되고 있다고 방글라데시 의류노동자 연맹(BANGLADESH GARMENTS & EMPLOYEES FEDERATION, 연맹)이 알려왔다. 이에 따르면, 근본주의자들은 자신들의 입지를 확고하게 하려는데 다름 아닌 ꡐ신성모독(BLASPHEMY)ꡑ이라는 이름으로, 71년 해방전쟁이후 지금까지의 민주투쟁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려하고 있으며, 이를 문제제기 하는 사람들을 폭도로 매도하는 등 나라전체를 대 격전 속으로 휘말리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맹은 특히, 여성노동자들이 신성모독의 주요 희생자들이라고 지적하며, 민주적 성취를 분쇄하려는 근본주의자들의 출현중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가 이 신성모독에 대항하여 연대의식을 발휘, 방글라데시 정부에 성명서, 항의서신 등의 캠페인을 벌일 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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