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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여성장애인들 모임, 스스로 빗장 열기 다짐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 장애우연구소) 내 여성장애인분과 ‘빗장을 여는 사람들’(빗장)은 28일 오후2시 장애우연구소 강당에서 북경세계여성대회 참가 보고대회를 가졌다. 각국의 여성장애인 정책, 국제적인 여성장애인 기관 등이 소개된 이 보고대회에는 빗장 회원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여성대회에 한국여성장애인을 대표해 참석한 빗장회원 김미연 씨는 “대회기간내내 한국의 여성장애인들을 생각했다”며 “이제 한국의 여성장애인들도 소극적인 자리에서 일어나 스스로의 권리를 위해 노력할 때”라고 말해 참석한 여성장애인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