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북 평화와 인권연대(공동대표 김승환 등)는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용백) 인권보장위원회의 활동에 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전북 평화와 인권연대는 “인권보장위원회가 발족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무슨 활동을 해 왔는지 알 수가 없었다”며 “시민사회단체의 행정감시를 통해 인권보장위원회가 시민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3월 경찰관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 피해자를 구제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도아래 인권보장위원회 설치했으나 그 활동사항은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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