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멈춤 빨강 신호등으로 시민들의 교통질서 인식을 혼란에 빠뜨린
조현오 경찰청장이 이번엔 취객, 조직범죄자들에게 총기를 적극 사용하라고
일선 경찰들에게 강조했다는군요.
민중의 지팡이를 빙자해서 무소불위의 불법행위를 저지르겠다는 선언인가요?
신중에 신중을 기해 사용해야 할 총기를 근거도 없이 적극적으로 사용하라고 하다니!
기본적인 인권에 대한 인식이 결핍되어 있음을 봅니다.
어째야 할까요?
마침 5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15회 서울인권영화제가 열린다고 하니 빠지지 말고 구경가셔서
부족한 인권의식 좀 채우시기를 강력히 권고합니다.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