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에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국정농단을 저질러 놓고도,
사리사욕을 채우는 일에 나섰으면서도
처음에는 사실이 아니라고,
오히려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겁박하고
자리에서 내쫓았습니다.
그러나 그 의혹들이 대부분 사실로 밝혀지자 진솔한 사과는 하지 않고
입에 발린 말로 꼼수를 부렸습니다.
결국 더 크게 분노한 시민들이 나와 외쳤습니다.
아이들을 안고, 무등 태우고, 가족들 손을 잡고 나와 외치고 있습니다.
헌 세상을 부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는 물러나라!"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