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글이 검색되었습니다. 인권오름 > 영화로 보는 재난과 인권 (478호) [영화로 보는 재난과 인권 ] 4.16 씨네토크, 살아남은자의 몫 블랙딜이 보여준 재난 나는 여태 운 좋게 살았다. 일생에 특별한 일 없다면 가난하게 태어나 가난히 죽을 내가, 그 숱한 자본주의가 빚은 재난들로부터 살아남은 건 오직 운 덕택이었다. 그래서 사실 부끄러웠다. 재난의 희생자가 나와 내 가족이 아님을 몰래 안도했었고, 죄 없이 스러져간 죽음들 뒤로 아무 한 일이... 글정보 및 첨부파일 기은환 2016-03-23 인권키워드민영화, 재난, 세월호, 기업, 할아버지, 가족, 결사, 교육, 노동자, 이동권, 인권, 정치, 참사, 회사, 건강, 다짐, 자본주의, 질문, 이야기, 유가족, 조직, 역사, 전기, 권력, 한국 권리 및 집단 생명권/안전할 권리, 집회/결사의 자유, 주거권/건강권/사회보장권장애인, 노인, 재난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