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글이 검색되었습니다. 활동가의 편지 내가 사랑방에 들어선 이유는 막차가 끊길락 말락 아슬아슬한 시간. 이제 집에 돌아가야 하는데, 술을 먹은 나는 정신이 알딸딸하다. 이런 상황이 몇 차례 있었지만 나는 대부분 집에 기어코 들어갔다. 나는 목적지인 집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었고, 그곳으로 가는 방법도 알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인생은 그렇지 않다. 나... 글정보 및 첨부파일 민혁 (자원활동가) 2010-07-15 인권키워드종교, 집, 단어, 사회운동, 이야기, 사랑방, 의존 권리 및 집단 인간의 존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