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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가의 편지

  [상임활동가의 편지] 국가보안법 일반인에게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빨갱이에게나 ‘눈에 가시’겠지!”라고라고라~?

  ... 고통으로 비틀어져버린 질곡의 현대사에 슬픔이 느껴진다. 위의 제목은 그러한 리플들 중에 하나이다. 나는 저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무시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왜냐면, 암암리에 제법 넓게 퍼져 있는 저 생각은 많은 국민들로 하여금 국가보안법폐지에 대해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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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수 / 국가보안법폐지운동팀 2004-08-15

  인권키워드

  국가보안법, 민주주의, 감옥, 평화통일, 북한, 분단체제, 사상, 양심, 언론, 이야기, 시대, 탄압, 한반도, 신자유주의, 무시, 국가

  권리 및 집단

  • 인간의 존엄, 언론/표현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

• 활동가의 편지

  [상임활동가의 편지] 고려대 청소아줌마들의 ‘엇박자’ 팔뚝질은 아름다웠다.

  ... 니 연차니 하는 휴가는 애초에 허용되지도 않는다. 심하지 않는가? 그것도 모자라 걸핏하면 나이 들먹이며, 나가라고 협박한다. 반장, 소장격의 남성 중간관리자들로부터 모욕적인 말과 협박을 들어야 하는 것은 아예 일상이다. 노동자들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일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계약 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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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혜영 / 신자유주의와 인권팀 2004-07-15

  인권키워드

  할머니, 학교, 노조, 임금, 저항, 집회, 노동시간, 불안정노동, 집, 노동자, 인권, 노동, 싸움, 여성노동자, 해고, 휴가, 설득, 사랑방, 운동, 약자, 자존심, 신자유주의

  권리 및 집단

  • 노동권/쉴 권리
  • 노동자

• 인권하루소식 (2615호)

  교육부, 수능방송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교육부의 정보인권 수준에 “경악”

  ... 당시 첨부 공개한 ‘수능100만 통계(EBS-0709).xls’라는 파일 중 ‘최고령최저나이이용자’ 현황에는 수능방송 최고령 이용자 130명과 최저나이 이용자 130명의 신상정보가 들어있었고, 이 파일은 13일 오후 4시경까지 인터넷상에서 확인이 가능했다. 교육부는 인권단체 활동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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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근예 2004-07-15

  인권키워드

  교육부, 개인정보, 정보인권, 신상정보

  권리 및 집단

  • 개인정보에 관한 권리/사생활보호

• 인권하루소식 (2602호)

  고려대 미화원 노동자, 침묵을 깨고 권리를 말하다

  고용승계 보장, 노동강도 강화 반대 요구 내걸고 집회 열어

  ... 상인 용역 노동자들은 해고의 불안에 떨고 있는 실정이다. 집회에 참석한 한 여성노동자는 "나이는 많아도 우리는 일만 잘한다. 왜 나가라고 하는 거냐"고 항의하며 "우리가 이틀만 일을 안 하면 학교가 엉망진창이 될 거라고 하더라. 나가라고 하면 다같이 빗자루 놓을 거다. 학교가 어떻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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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진 2004-06-26

  인권키워드

  학교, 집회, 권리, 노동자, 불안, 여성노동자, 용역, 저항, 학생, 해고

  권리 및 집단

  • 여성, 노동자

• 인권하루소식 (2601호)

  300만 저임금 노동자의 생존권이 걸린 날

  25일 최저임금결정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최저임금 77만원”

  #1. 민주노동당 종로지구당 김정호 위원장 “나이가 50살이 넘은 영세사업장 미싱사 아주머니들은 하루에 12～13시간 일을 하고도 기본급 37만원의 월급을 받습니다. 일주일에 3～4일 야근을 해야 겨우 58만원을 손에 쥡니다. 노동부에 신고를 해도 포괄 임금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어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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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진 2004-06-25

  인권키워드

  최저임금, 임금, 노동자, IMF, 근로기준법, 노조, 민주노총, 저항, 지역, 퇴직금, 파업, 휴가, 불안정노동, 영세사업장, 경제, 활동가, 행진, 빈곤

  권리 및 집단

  • 노동권/쉴 권리, 저항할 권리
  •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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