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의 권리’ 적극 제기해야
불심검문 불복종운동을 적극적 ‘거부의 권리’로 상승시키기 위한 노력이 모색되고 있다. 「불심검문 불복종 운동 평가와 전망」을 위한 워크숍이 2일 인권운동사랑방 주최, 서울대총학생회 주관으로 서울대에서 열렸다 [...]
불심검문 불복종운동을 적극적 ‘거부의 권리’로 상승시키기 위한 노력이 모색되고 있다. 「불심검문 불복종 운동 평가와 전망」을 위한 워크숍이 2일 인권운동사랑방 주최, 서울대총학생회 주관으로 서울대에서 열렸다 [...]
「민중의 기본권 보장과 양심수 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의 창립대회가 2일 향린교회에서 열렸다. 공대위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제2건국’은 행동하는 양심을 더 이상 탄압하지 않고 헌법에 보장 [...]
문규현 신부의 구속을 불러온 천주교사제단의 방북활동과 관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31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사제단의 활동은 결코 방북목적에 어긋나지 않은 사목 활동 중심이었으며, 부득이한 판문점 8 [...]
정부의 양심수 관련 정책에 실망한 재야․시민단체 대표들이 정부의 정책변화와 양심수 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를 구성했다. 26일 오후 6시 향린교회에서는 권영길, 이갑용 등 각 재야․시민단체대표 80여명이 참여 [...]
‘21세기 동아시아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됐다. 냉전과 미국의 영향 아래 참혹한 인권유린을 경험한 한국, 대만, 일본(본토), 오키나와 등 4개 지 [...]
제작: 삼미특수강 노동조합, 노동자뉴스제작단/ 감독 허은광/ 다큐멘터리/ 비디오/ 65분 ‘우주는 지구를 만들었다. 지구는 자연을 만들었다. 자연은 인간을 만들었다. 인간은 노동을 만들었다. 노동은 자본을 [...]
94년 구국전위 사건으로 구속돼 4년간 복역하고 지난 5일 출소한 박래군 씨(본지 편집인과는 동명이인)로부터 8·15사면을 앞둔 심경과 연행이후 교도소 생활 등에 대해 들어봤다. 구국전위는 당시 "북한의 지 [...]
김영삼 정권 때 수배된 학생운동 관련자 7명이 8․15 특사를 앞두고 수배해제를 촉구하며 지난 9일부터 조계사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93년부터 수배중인 오창규(전 남총련 의장) 씨를 비롯한 한총련 수배 [...]
전북지역에서도 양심수 석방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전북 평화와인권연대(공동대표 문규현 신부)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조건없는 양심수 전원석방’을 촉구하며 전주시내에서 거리서명과 리본달기 운동을 전개했 [...]
인권선진국을 자부하는 미국에서도 양심수는 존재한다. 최근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인권개선’ 압력을 넣고 있던 동안, 미국 국내에서는 마미아 아부자말(Mumia Abu-Jamal) 등 정치범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