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에 공권력이 투입이 되어 주민과 큰 충돌이 일어나 20여 명이 주민 분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당시 인권운동사랑방을 비롯한 인권단체들은
10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밀양 송전탑 문제에 대해 인권 침해 문제를 조사하기로 하였습니다.
9개 인권 단체들이 약 한 달 여 간 벌인 현지 조사,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그 결과를 7월 3일(수)에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보고대회 형태로 공개하였습니다.
당시 배부된 '밀양765kV송전탑 인권침해조사단 보고대회' 자료집을 올립니다.
보시고 국책, 공익을 내세운 폭력이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지 같이 공감해요. :)
7월 3일(수) 천주교
- 인권운동사랑방
- 201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