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회의를 위하여
사랑방은 매해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조직 점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어요. 올해 주제는 ‘회의’로 정하고 지난 4월 28일 휴일 오후 장장 5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방의 ‘회의’를 점검했답니다. 조직 [...]
사랑방은 매해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조직 점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어요. 올해 주제는 ‘회의’로 정하고 지난 4월 28일 휴일 오후 장장 5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방의 ‘회의’를 점검했답니다. 조직 [...]
지난달 우연히 기사 하나를 보았습니다. 한국일보에서 낸「“장애 있어도 시험지 대신 못 넘겨준다” - 공무원 시험 기회조차 빼앗는 서울시」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은 뇌병변 1급 장애인인 조모씨가 손 [...]
참고 : 일드 ‘언내츄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 ‘언내츄럴’은 사인 규명에 특화된 연구소를 배경으로 ‘부자연스러운 죽음’ 이면의 진실을 쫒는 법의학자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드라마다. 경찰에서 의 [...]
인권재단 사람과 함께 장기수 붓글씨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90년대 중반 인권운동사랑방이 여러 장기수 선생님들로부터 받았던 서예작품들이 전시된다. 그 동안 사랑방이 숙대입구에서 대학로, 중림동, 홍대입구를 [...]
안녕하세요, 3월부터 사랑방에서 새로 상임활동을 시작하게 된 몽입니다. 이렇게 첫 줄을 쓰고 나니 다음엔 어떤 말을 이어 가는 게 좋을지 고민하느라 30분 정도 멍을 때린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다른 상임 [...]
전국인권활동가대회에 자원활동가도 참가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했어요. 인권활동가도 아닌 내가 참여해도 될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호기심이 더 컸기 때문에 저질렀어요. 이번 인권활동가대회 주제는 ‘분단 [...]
평일에는 대부분 밤이 늦어서야 집에 들어갑니다. 저녁에 회의나 모임 등 일정이 있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은 뒷풀이까지 이어지는데, 뒷풀이를 뿌리치고 집에 돌아올 만큼 의지가 강하지 못하거든요. 물론 남은 업무 [...]
안녕하세요! 노란리본인권모임에 들어온 후, 처음으로 글을 쓰는 과제(?)를 받았네요. 글 솜씨가 많이 미숙해요. 주제를 어떤 것으로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아직 모임에 세 번 밖에 나가지 못했고 뒤풀이도 아 [...]
<노란리본인권모임>은 각기 다른 환경에 있는 사회인들이 2주에 한번 모여 인권, 특히 세월호 참사, 재난 피해자의 권리에 대해 공부를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으려는 모임이다. 딱딱한 [...]
2019년 1월 2일. 작년 한 해 안식년을 보내고 사랑방에 첫 출근을 하는 날이었다. 다들 믿지 않았지만, 그 땐 정말 설레었다. 장기간 출근을 해보지 않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해할 것이다. 게다가 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