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떡거려도, 나는 사랑방이 자랑스럽다.
자랑스럽다는 말, 낯간지럽다. 자신의 활동공간을 자화자찬하는 활동가도 팔불출이다. 인권운동사랑방에 무에 그리 대단한 것이 있다고. 사랑방이 '잘하고 있다'고 하기엔 선뜻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바깥에서는 사 [...]
자랑스럽다는 말, 낯간지럽다. 자신의 활동공간을 자화자찬하는 활동가도 팔불출이다. 인권운동사랑방에 무에 그리 대단한 것이 있다고. 사랑방이 '잘하고 있다'고 하기엔 선뜻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바깥에서는 사 [...]
어느덧 인권운동사랑방 20년이라고 합니다. 지나온 그 길 언제부턴가 제 삶과 만난 인권운동사랑방이, 9월 28일 대한문에서 ‘회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것, 너무도 당연한 것처럼 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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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에 들어와서 달라진 점 신새미(자원활동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현재 나는 산업보건 분야에 종사 중이다. 산업보건은 처음에는 노동자의 건강권에 대 [...]
밀양 인권침해 조사 활동을 정리하며 초코파이(돋움활동가) 2006년에 사랑방에 처음 들어왔을 때 제일 먼저 접한 사건이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 반대 투쟁이었다. 국책 사업, 공익을 내세운 국방부의 [...]
낭비하며 쌓인 먼지를 털러 떠납니다. 명숙(상임활동가) 사람이 살다보면 몸에, 마음에 묵은 때와 같이 무언가가 켜켜이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힘이 들기도 하고, 또는 힘이 들지 않아도 무언가 막히는 [...]
사랑방에서 함께 하는 연대활동에 대해 점검논의를 했어요 민선 사랑방에서 함께 하고 있는 연대활동이 참 많습니다. 뜻을 모아 함께 한다는 것은 참 중요하고 힘이 되지요. 매번 상임활동가 회의에서 연 [...]
사람을 조직한다는 것 안산 반월시화공단 조직화 사업단 ‘월담’ 곧 출발합니다 정록 7월 중순에 안산에서 작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안산 반월시화공단 조직화 사업단 '월담'을 꾸리려는 사람들과 [...]
노동에 대한 찬양과 경시 사이에서 노동윤리를 고민하다. 명숙 벌써 노동과 노동윤리에 대해 사회권팀 자원활동가들과 세미나하고 인터뷰한 지 1년 반입니다. 물론 그 1년 반이 아주 꽉 찬 것은 아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