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들은 전근대의 종교재판관들이 되었다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그늘이 드리운 채 맞은 새해입니다. ‘법’을 다루는 업을 가진 이계수 님을 떠올린 이유입니다. “법 논리를 뚫고 나아갈 인권들”은, “87년 헌법체제의 사실상의 파탄” [...]
후원인 소식지 <사람사랑> 후원인 인터뷰 꼭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그늘이 드리운 채 맞은 새해입니다. ‘법’을 다루는 업을 가진 이계수 님을 떠올린 이유입니다. “법 논리를 뚫고 나아갈 인권들”은, “87년 헌법체제의 사실상의 파탄”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예전에 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로 사랑방 활동을 함께 했던 정여은 님을 만났습니다. 지금도 영상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인권영화제 번역 활동도 하고 있답니다. 다시 사랑방에서 볼 수 있기를 바 [...]
벌써 아침공기가 쌀쌀한 계절이 됐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봄에 있었는데 두 계절을 훌쩍 넘겼습니다. 그래서 안산에 계신 사랑방 후원인들은 어떤 마음일까 궁금해졌습니다. 게다가 사랑방이 작년부터 안산에서 중소영 [...]
지난 주 부산에 큰 비가 왔습니다. 그날 밤 늦게까지 야근을 한 상태라서, 집에 11시가 넘어 도착해 자장 넘은 마감뉴스를 보고 재해소식을 들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지 1년, 2년이 넘은 것도 아닌데 [...]
사랑방에서 후원인들께 메일을 자주 보내드립니다. 정기적으로 인권오름과 사람사랑을, 그리고 모두의 힘이 필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각종 행사나 집회, 후원 요청 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후원인은 각 [...]
이번 달에는 2009년 물권리팀에서 함께 활동했던 조현경 님을 만났어요. 물권리팀 활동을 통해 만난 밀양을 여전히 바라보며, 사랑방과 함께 밀양희망버스에도 함께한 조현경 님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아요. ◇ [...]
이번 달에는 한동안 끊겼던 후원을 다시 시작해준 지원 님을 만났어요. 직접 매달 이체하면서 후원을 이어오셨는데, 현재 캐나다에서 유학 중이라 은행 업무를 볼 수가 없어서 잠시 후원 중단이 되었다고 해요. 방 [...]
‘오래 알고 지낸 벗들’이 있어 사랑방을 후원하게 됐다는 최홍조 님. ‘부산 토박이’가 수도권에서 살았던 2008년, 짬을 내서 사랑방을 찾아왔고 주거권 자원활동도 잠시 했다. “너무 짧아서 ‘했었다’고 말 [...]
한 때 인권운동사랑방 반차별팀에서 정말 두각을 나타냈던 활동가이자, 이제는 사랑방의 소중한 후원인이신 영롱님을 만납니다.(인권운동사랑방 20주년 회동 때도 함께 하셨었죠.^^) 반차별팀 활동을 그만두고 열심 [...]
가끔 홍대 앞 놀이터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으면 홀연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후원인 정인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제가 사랑방 활동하기 전에 사랑방에서 자원 활동을 하면서 전성기(?)를 보내셨다고 하더군요. 최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