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희롱공대위' 주최
서울대 교수의 조교에 대한 성희롱 사건을 법정에서 다투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사회적인 묵인과 방치 속에 여성의 안전한 직장환경에서 일할 권리를 침해해 온 '직장내 성희롱'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에 열리는 '직장내 성희롱 실태와 대책' 토론회는 [서울대 성희롱사건 공대위] 주최로 7일(오늘) 오후 3시부터 기독교연합회관 1308호에서 열린다.
'직장내 성희롱 실태 설문조사 결과' '현장에서 본 직장내 성희롱문제'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