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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여성상담 전문교육 교육생 모집중

여성의 전화 4월 12일부터 매주 2회 20강좌


「한국여성의 전화」(대표 이문우)는 여성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여성상담원 양성을 위해 제21기 ‘여성상담 전문교육’을 여성문제 및 상담에 관심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일년에 두차례 씩 개설되어 온 ‘여성상담 전문교육’은 올해 11년째를 맞이하며 그동안 배출된 교육생은 1천 500여명에 이른다. 교육생의 대부분은 가정주부가 대부분으로 모집은 선착순이며 모집인원은 70명이다. 강좌는 일반과정인 1차와 추가과정인 2차 강좌로 나뉘며, 2차 강좌는 1차강좌가 끝난뒤 6회에 걸쳐 추가로 실시된다.

강좌는 한국여성운동사(오숙희), 여성과 일(최영희), 여성과 가족(지은희), 여성과 법(배금자), 성문화와 성폭력(신혜수)등 한국사회의 여성문제를 다룬다. 또 성격이론과 상담에 대한 이해(정진경), 여성의 전화와 여성운동(이현숙), 상담원리와 기법(심흥섭), 아내구타의 현실과 피해여성의 심리(한우섭), 여성상담이란 무엇인가(정소영)등 여성상담 등의 주제가 개설되며, 총 강좌수는 20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