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여성․종교단체는 21일 오후 2시 프레스센타에서 ‘시민의 철도, 지하철 만들기’ 대토론회를 벌인다.

주최측은 철도․지하철 파업이 일단락 되었지만 사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이 상황에서 오늘날 지하철․철도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진단과 개선대책을 올바로 수립하고자 마련했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에는 서선덕(교통개발연구원 철도연구원실장)씨가 ‘철도와 지하철 안전과 문제점’을, 박석운(노동정책연구소장)씨가 ‘철도·지하철 노사관계 무엇이 문제인가?’를, 조중래(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씨가 ‘철도, 지하철운영 이대로 좋은가?’에 대해 발표한다.

문의 : 274-2883(여연) 271-0491(학단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