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섬유노동자들의 생존권과 단결권, 평등권 실현을 위한 투쟁을 기념하는 날이다.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트라이앵글 피복회사의 여성노동자 1백46명이 화재로 불타 죽은 사건이 발생, 이를 계기로 1908년 3월8일 미국 섬유노동자 수만명이 뉴욕 루트거스 광장에 모여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1909년 미국 전역에서 2만여 여성노동자들이 “노동여성의 정치적 권리를 인정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고, 매년 이날을 기념하게 되었다.
인권하루소식
3.8 세계여성의 날 유래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섬유노동자들의 생존권과 단결권, 평등권 실현을 위한 투쟁을 기념하는 날이다.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트라이앵글 피복회사의 여성노동자 1백46명이 화재로 불타 죽은 사건이 발생, 이를 계기로 1908년 3월8일 미국 섬유노동자 수만명이 뉴욕 루트거스 광장에 모여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1909년 미국 전역에서 2만여 여성노동자들이 “노동여성의 정치적 권리를 인정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고, 매년 이날을 기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