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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한국 중대재해율 세계 4위


국제노동기구 {노동통계통감, 1994년}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64개국 중대재해율 국제비교에서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중대재해율은 0.320(93년)으로 체코공화국 0.767(93년), 인도네시아 0.437(92년), 터어키 0. 381(93년) 다음으로 높다.

한국의 중대재해율 0.320(93년)을 몇몇 주요 국가와 비교하면, 싱가포르 0.140(93년)보다 2.3배, 브라질 0.120(93년)보다 2.7배, 홍콩 0.100(92년)보다 3.2배, 멕시코 0.09(93년)보다 3.6배 높다. 또한 캐나다 0.078(93년)보다 4.1배, 독일 0.070(92년)보다 4.6배, 스위스 0.039(92년)보다 8.2배, 영국 0.012(92년)보다 26.7배 높다.

중대재해율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수의 비율을 의미한다. 비교대상국가는 아시아 12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아프리카 4개국, 유럽 22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이었다.

【자료제공 민주노총준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