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옥 장기수 강철순 씨가 17일 새벽 5시 위출혈에 의한 심장마비로 운명하였다. 향년 61세. 그는 일본 관련 간첩사건으로 72년 검거돼 18년간 복역중 89년 출옥하였다. 출옥하여 서화표구업을 하였고, 평소 지병으로 간염을 앓아 왔다. 강씨의 시신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안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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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강철순 씨 운명
출옥 장기수 강철순 씨가 17일 새벽 5시 위출혈에 의한 심장마비로 운명하였다. 향년 61세. 그는 일본 관련 간첩사건으로 72년 검거돼 18년간 복역중 89년 출옥하였다. 출옥하여 서화표구업을 하였고, 평소 지병으로 간염을 앓아 왔다. 강씨의 시신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안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