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이성화학에서, 회사는 사인 은폐하려 421호 이창언 1995-06-10 유독성약품을 다루던 노동자가 약품냄새로 인해 질식사한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일 오후2시경 경기도 안성군 대덕면 이성화학 제1공장에서 생산된 CAH라는 약품을 건조기에 말리는 작업을 하던 최영희(34, 대덕면 견지리)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인 송근영(27)씨가 발견, 인근 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