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언협, 문화일보에
「민주언론운동협의회」(민언협)는 11일자로 문화일보의 직장폐쇄에 대한 비난성명을 발표했다. 민업협은 “지난 7월 재벌기업의 대변지에서 진정한 국민의 언론으로 거듭나고자 시작된 <문화일보>의 언론노조 건설을 현대그룹은 부당전직 이라는 구태로써 탄압하였고 지방노동위의 복직판정을 어기면서 불성실한 단체협상으로 악화시켜 왔다”며 △즉각적인 직장폐쇄 철회 △원직복직 △노조활동 보장 △언론사로서 <문화일보>의 독립권 보장 등을 국민 앞에 약속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