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비리, 경찰고문 희생자 고 장현구군 장례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해학 목사 등 5명, 장례대책위)와 경원대 학생 등 30여명은 12일 오후2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상조사위 조직'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고문, 가혹행위에 대한 진상규명과 학교의 부당징계 등 장씨의 죽음과 관련된 문제해결을 위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명동, 가락시장 등에서 장씨 문제를 알리는 선전전을 가졌다.
- 562호
- 199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