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민 고 신연숙열사 학살 책임자 처벌 및 민중 생존권 쟁취 비상대책위](공동위원장 남경남 등, 대책위)는 지난 22일 오후 2시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사 앞에서 1백여명의 철거민과 노동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토지공사 응징투쟁을 벌였다. 대책위는 “도시빈민에 대한 김정권의 폭압적 생존말살에 대해 대대적인 투쟁을 전개할 것”을 선언했다.
이들은 투쟁결의대회를 마치고 동수원병원까지 가두행진을 했으며 수원역과 남문에서 시민들을 만나 학살주범을 규탄하며 선전전을 벌였다.
또한 대책위는 24일(토) 오후 2시 종묘공원에서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문의 전화:0331-216-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