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 10인 합동추모제
경찰의 폭력적 강경진압에 의해 91년 5월25일 사망한 김귀정(당시 26세, 성균관대 88학번)열사 5주기를 맞아 묘소참배를 비롯해 문화제, 추모제 등이 혜화동 성균관대 교정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월혁명 때 입은 부상으로 앓아오다 87년 숨진 이정인(41년생, 법학과 60학번)씨, 민청학련 사건으로 강제징집을 당한 백한열(54년생, 신방과 73학번)씨를 비롯해 최근 4월16일 분신산화해간 황혜인(물리학과 95학번)씨 등 10명의 열사를 한자리에 모은 합동추모제를 22일 낮1시 금잔디광장에서 치른다.
문의:760-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