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성추행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H(55) 전 ㅅ중 교장이 검찰에 고발됐다.
27일 오후 'ㅎ씨 구속수사와 학교 성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대책위'(공대위, 공동대표 이수호등)는 ㅎ교장을 성추행 및 공무원 직무유기, 수뢰 등의 혐의로 서울지검 동부지청에 고발했다.
또한, ㅎ교장이 25일자로 타기관으로 전보발령 받은 것과 관련해 공대위는 교육청에 ㅎ교장의 직위해제를 요구하는 한편, 사법당국에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공대위는 27일 ㅅ중 앞에서 거리캠페인을 가진 데 이어 7월 9일 교사들에 의한 성폭력 사례 발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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