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대전충남지부 사무국장) 씨의 집에 도청장치로 보이는 시설물이 발견된 것에 대해 민주주의민족통일대전충남연합(의장 이장호, 대전충남연합)은 8일 성명서를 발표해 공작·정보정치에 대한 검찰수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전오 씨에 의하면 “몇달 전부터 수상한 사람이 집주변을 배회하고 전화 감도 좋지 않았다”며 “전화선을 확인한 결과 전화단자함 안에 도청장치로 보이는 시설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전충남연합은 “문민정부 4년째를 맞고 있는 현재에 있어서도 국민에 대한 일상적인 도청과 미행을 자행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진실 규명과 가시적 조처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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