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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서초서 총기발사 규탄

민운탄 대책위 성명


「민중운동탄압분쇄와 민주기본권 쟁취를 위한 범국민대책회의」(대표 백기완․강희남, 민운탄 대책위)는 지난 8일 서초파출소 소속 경찰의 노점상 단속과정에서 총기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13일 항의성명을 발표했다. 민운탄대책위는 “공포탄 발사에 항의하는 노점상들에게 사과는커녕, 48명을 강제연행하고, 5명의 노점상을 공무집행방해로 구속하여 총기사용의 책임을 노점상에게만 떠넘기려고 하고 있다”며 구속자 전원의 석방을 촉구했다. 또한 공포탄 발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함께 관련책임자 전원을 엄중문책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진보정치연합도 노점상 자립법의 즉각 제정을 통한 노점․빈민의 생활권 보장, 대통령과 내무부 장관의 공개사과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