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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남북 어린이를 살리자”

전교조, 8.15 성명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김귀식, 전교조)은 14일 52주년 8․15를 맞아 “정부가 북녘살리기 운동과 교육제도개선을 통해 남북의 청소년을 살리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북한 어린이 8만명이 아사직전에 있고 80만명이 기아를 헤매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북녘실상을 바로 알리고 북녘살리기 운동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민족주체성 확립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교육시키기 위해 교과서 개편 등 교육내용 마련과 교사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