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노조, 포철에 항의서한 1003호 1997-11-08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노동자 44명이 22일째 집단단식을 벌이고 있는 삼미특수강 사태가 국제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국제문제연구소(대표 이창수)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표적 공공노조인 캐나다통신노조(TWU)는 포항제철 김만제 회장과 청와대, 노동부 앞으로 삼미특수강 사태를 비판하는 항의서한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