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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고스톱 의원’ 검찰 고발

이한동, 목요상, 권익현 등 13명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소장 박찬욱 서울대 교수)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노름판을 벌인 이른바 '고스톱의원' 13명을 20일 검찰에 고발했다.

이날 검찰에 고발된 의원은 서정화(인천 중·동·옹진), 심정구(인천 남갑), 목요상(경기 동두천·양주), 장영철(경북 군위·칠곡), 유흥수(부산 수영), 이한동(대표최고위원), 이웅희(경기 용인), 이의익(대구 북갑), 권익현(경남 산청·함양), 김영구(서울 동대문을), 양정규(제주 북제주), 변정일(제주 서귀포·남제주), 이상배(경북 상주, 이상 한나라당)의원 등이다.

참여연대는 "대부분의 중앙일간지와 유력주간지 관련기사 등을 망라해 조회하고, 접수된 제보의 내용을 종합·비교·검토함으로써 교차확인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