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통의 편지로 에바다 문제를 해결합시다.
- 에바다 해결을 촉구하는 편지 보내기 운동 제안
1. 운동 제안 취지
- 6년 넘도록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경주되고 있으나, 현재도 에바다농아원과 학교가 불법세력에 의해 점거되어 학교 수업을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상태를 해결할 것을 대통령에게 촉구하기 위함.
- 몇몇의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 사회 양심들이 대중적으로 압력을 행사하는 평화적인 운동임.
2. 편지 보내기 운동 방법
① 기간; 4월 30일부터 2주간(5월 14일까지)
② 편지 보낼 곳: 노무현 대통령
③ 편지 보내는 방법: 노무현 대통령에게 '에바다 해결해 주세요'라는 요지의 편지를 보냅니다. 편지는 메일이나 팩스로가 아니라 번거롭더라도 우편으로 보내야 합니다. 우편으로 보낸 편지를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서 대통령에게 다시 이메일로 보내면 더욱 좋고요. 물론 편지는 컴퓨터로 쳐서 밑에 싸인만 해도 됩니다. 편지 예시문은 아래의 지정된 홈페이지에 찾아들어가면 볼 수 있고, 그 내용에 준해서 편지를 작성합니다. 편지 쓰는 것이 번거롭다고 생각하면, 엽서를 써서 보내도 무방합니다.
④ 편지 사본 보내기: 그런 뒤에 편지 사본(또는 엽서 사본)을 에바다복지회 사무국으로 보내게 됩니다. 물론 컴퓨터로 작성한 것이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이렇게 해야 몇 통의 편지가 배달되었는지를 알게 되고, 또 그 내용 중 훌륭한 편지는 선정하여 이후 기사로 소개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국제앰네스티가 세계의 양심수 석방을 위해 활용해온 방법입니다.
⑤ 목표: 1만통
⑥ 운동의 기대 효과: 1만 통의 에바다를 해결해 달라는 편지가 청와대 관계자의 책상에 쌓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 자체가 압력이 되고, 국민적 여론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에바다복지회에서는 1천 통 단위로 편지를 모아서 이중 잘 쓴 편지에 대해서는 오마이뉴스에 기사로 소개합니다. 또, 5천 통의 편지가 청와대에 배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구체적인 해결 노력을 보이지 않을 때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 해결을 촉구할 것입니다. 또, 1만 통의 편지가 청와대에 배달되었을 때는 기자회견 이상의 행동을 준비하여 진행할 것입니다.
⑦ 참여자: 에바다 정상화를 바라는 양심 있는 모든 사람들. 인권, 시민사회단체의 대표나 활동가들로부터 학생, 교사, 노동자, 농민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입니다. 이 제안의 취지와 방법에 동의하시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습니다.
3. 편지 보낼 곳
① 편지 원본 보낼 곳
·주소: (우 110-820) 서울 종로구 세종로1번지 청와대 노무현 대통령 귀하
② 편지 사본 보낼 곳
·주소: (우 451-803)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남산리 산 11번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이승헌 사무국장 앞
·이메일: neorss21@hanmail.net
·팩스: 031-611-9347
·전화: 031-654-2750
4. 편지 예시문 및 자료 다운 받을 곳
·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http://www.ephatha.or.kr 자유게시판
· 인권운동사랑방: http://sarangbang.jinbo.net 자료실
· 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 http://access.jinbo.net 공지사항
· 노들장애인야간학교: http://www.nodl.or.kr 공지사항
5. 운동 제안자: 사회복지법인 에바다복지회 이사회
대표이사 윤귀성(치과병원장,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 사업국장, 인제대 의대 외래부교수)/ 이사 김칠준(변호사, 법무법인 다산 대표, 경기복지시민연대 상임대표 등)/ 이사 이찬진(변호사, 민변 사회복지위원, 법무법인 해람)/ 이사 박경석(노들장애인야간학교 교장, 장애인 이동권연대 대표 등)/ 이사 박래군(인권운동가, 인권운동사랑방)/ 이사 김용한(문학박사, 우리땅 미군기지 되찾기 집행위원장, 성공회대 교수, 민주노동당 평택을지구당 위원장 등)/ 이사 우철영(목사, 송탄송북교회)/ 이사 남구현(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복지법인 에바다복지회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