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대위
인권단체연석회의
문화연대, 이윤보다인간을
■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장
■ 참 조 : 각 언론사 담당 기자
■ 시행날짜 : 2006년 4월 9일(일)
■ 제 목 : [취재요청]경찰 폭력 규탄! 구속자 석방촉구!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강제 토지수용 즉각 중단 촉구 긴급 기자회견
※ 문의 : 범대위 상황실장 이호성 016-374-7201
1. 안녕하십니까. 평택 주민들의 평화적 생존권을 알리기 위해 애쓰시는 언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지난 4월 7일(금) 평택에서는 또 한번의 폭력적인 강제집행이 있었습니다. 국방부는 5,000여명의 경찰 병력과 미성년자까지 포함된 아르바이트 용역을 동원하여 농민들이 씨를 뿌려놓은 땅을 훼손하고 물길을 끊어버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총 31명의 연행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6명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4월 10일(월) 오전 11시 평택지원에서 있습니다.
3. 이에 평택 주민들의 평화적 생존권을 지지하고 전쟁기지 확장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일동은 경찰의 연행 남용과 검찰의 구속 남용을 규탄하고 강제적이고 야만적인 토지수용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 아 래 -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06년 4월 10일(월) 오전 10시 평택지원 앞
<기자회견 순서>
사회 : 평택 범대위 상황실장
- 민중의례
- 여는 말
- 부상자 및 연행 상황 및 피해보고
- 규탄발언 1 : 부당한 강제 연행 남용 규탄(미류, 인권운동사랑방, 4월 7일 연행자),
- 규탄발언 2 : 검찰의 구속 남용 규탄
- 기자회견문 낭독
4.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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