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오전 10시 흥사단에서는 "시국관련 수형생활 제자들의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촉구하는 서명교수 대표 기자회견"이 있었다.
1,317명 서명교수를 대표하여 이상준 교수(외대 사범대 학장)는 "과거청산 차원에서라도 조속히 해결되어 이들의 정상적인 사회참여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지난 22일 국회 국방위 청원심사소위에서 여야가 [병역법 시행령 개정 및 시국관련 청년학생 수형자들의 보충역 편입을 원하는 청원]을 상임위에 정식 상정하기로 결정하여, "국회의 결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국무총리가 말한 바 양군모 문제가 쉽게 해결될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