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 검찰 최선 다해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상임의장 이창복, 전국연합)은 11일 성명을 발표, 최규하 전대통령의 증언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연합은 “반란세력이 자행한 협박과 수모, 강제퇴위로 이미 짓밟혀버린 ‘전직 대통령의 권위’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진상규명이라는 역사적 요구 앞에서만 ‘전직 대통령의 권위’를 내세우는 걸 납득할 수 없다”면서 “검찰은 강제구인을 해서라도 최 전대통령을 증언대에 세워 12.12와 5.18의 진실을 규명하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