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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범민련 구속 목사 돕기

불교인권위, 모금운동


[불교인권위원회](위원장 진관등, 불교인권위)는 [통일인사 석방 불교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2일부터 범민련 사건으로 구속된 개신교 목사들에 대한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진관 위원장은 "권력의 억압과 탄압을 받은 이들에게 종교를 초월하여 자비를 베풀기로했다"며 "범민련 구속자들은 통일인사들로 대승적 차원에서 그분들을 석방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불교인권위는 지난 9일 범민련 구속자 박석률(47)씨에게 성금을 모아 전달한 데 이어 두번째로 강희남, 곽병준, 김병균씨등 개신교 목사 3인에게 이번 성금을 모아 전달할 계획이다. 불교단체가 다른 종교인의 석방을 위해 나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모금은 제일은행: 128-20-303720 예금주: 박용모(진관)으로 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 02)734-640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