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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평택노점상 양승진 씨 사망

비상대책위 ‘살인방화’로 규정


지난 18일 평택시청(시장 김선기)측의 노점단속과정에서 발생한 방화로 3도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던 양승진(43․평택노점상연합회 부회장) 씨가 22일 저녁 8시15분경 끝내 사망했다.

전국노점상연합회 등 21개 단체는 양승진 열사 비대위를 결성하고, “이번 사건은 공권력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명백한 살인행위이며, 따라서 평택시청, 내무부, 경기도지사에 책임을 묻는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6일 오후 2시 평택역에서 규탄집회를 가질 예정이다<하루소식 6월21일자 참조>.

비대위 상황실: 0333-668-4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