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혁명연구소는 17일 오후 2시 종로성당에서 제9회 '4월혁명상' 시상식을 갖고, 서준식 인권운동사랑방 대표에게 '4월혁명상'을 시상했다.
사월혁명연구소는 "올해가 세계인권선언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데다, 서준식 씨가 인권운동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준식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진보적인 인권운동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107호
- 199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