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토건업 운영하듯이 밀어붙이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은 토건업 운영도 그렇게 하면 제대로 굴러가지 못하는 세상 아닌가요?
설익은 정책들을 남발하면서 나라 곳곳을 들쑤시고 국민들 가슴을 덜컹거리게 합니다. 그러더니 20세기 삼권분립론을 내세우며 얼토당토않게 국가인권위원회를 자기 발아래 두겠다고 합니다.
인권기구는 기존의 삼권기구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것이 그가 좋아하는 ‘글로벌’의 흐름이건만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이명박 당선자가 겁이 많이 났나 봅니다. 과거의 행적에 대한 각종 부정적인 문제들을 묻어버리고 눈앞의 이익에 급급한 개발독재를 강행하려니 국가인권위원회가 눈엣가시로밖에는 안 보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