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곡은 "정치논리는 안 돼!?"
국민들의 반대와 우려에도 나 몰라라하며 4대강 삽질을 밀어붙이는
MB 정권의 막무가내가 계속되고 있네요.
부실한 관련자료 제출로 국회에서 4대강 사업예산에 대한 심의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MB 정부는 며칠 전 영산강과 금강에서 ‘4대강 살리기 희망선포식’이란 이름으로
4대강 사업 기공식을 했다네요.
국민 다수의 반대 여론을 무시하고 갖은 위법과 편법을 동원해 사업을 밀어붙여온
그 오만과 독선의 자세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 정치쇼를 하면서 주제곡은 "정치논리에 좌우돼선 안 돼~" 라니...
황당무계, 언행불일치, 어불성설, 자기모순, 인지부조화, 위법편법, 오만과 독선,...
도대체가 어느 지경까지 가야 이 정부의 정치쇼는 멈추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