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는 현대차비정규노동자가,
평택에서는 쌍차노동자가,
아산에서는 유성기업노동자가,
동두천에서는 버스 노동자가...
수많은 노동자들이 고공철탑 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매서운 바람도 감수하고 그들이 고공철탑 위로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동자도 사람이라는 것이고 함께 살자는 것입니다.
부당한 해고를 철회하고 복직을 시키라는 것입니다.
불법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라는 것입니다.
대통령철탑을 오르느라 혼신을 다하는 이들을 보면서
이들이 노동자들이 오른 철탑 위에도 그렇게 혼신을 다해 올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