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뜨거운 숫자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7'이겠지요?
행운의 넘버 쎄븐도 아니구요,
박지성 선수의 국가대표 등번호도 아니구요,
일곱 난장이 이야기도 아닙니다.
그럼 뭐냐구요?
그녀를 광분케 하는 이상한 숫자, 7입니다.
갑자기 모독을 한다느니 하더니 검찰에서는 바로
유언비어를 단속한다며 모든 국민들의 모든 소셜네트워크를 일상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말같지도 않은 겁박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어쩌면 7시간의 비밀을 푸는 것이
세월호 진상규명의 첫 번째 단추를 푸는 것이라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말해주는것이 아닐까요?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