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과 민주당 의원과의 간담회가 28일 오전 8시 장충동 여성평화의 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우정, 김원웅, 제정구, 원혜영 의원과 정대협의 이효재, 윤정옥, 이미경 씨 등 실행위원이 참석하여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정신대문제 진상규명 및 이의 해결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정대협은 활동보고를 통해 일본 검찰에 일본군 '위안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고소, 고발장을 2월초에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대협은 국회 내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동원규모, 방식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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