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글이 검색되었습니다. 인권오름 > 시설 밖으로, 세상을 향해 (104호) “그때 난 겨우 여섯 살의 작은 여자아이였지요” [시설 밖으로, 세상을 향해] 용기를 내 시설 밖으로 처음부터 내가 살 던 집이 시설이었던 건 아니에요. 엄마가 나에게 여섯 살이라고 알려주던 날, 엄마랑 아빠랑 공원에 갔어요. 엄마는 먹을 걸 사온다 하셨고 아빠는 잠깐 어디 다녀온다 하셨지요. 잠깐은 수십 번도 더 지났는데 엄마, 아빠는 오시지 않았어요. 울었어요. 낯선 사람의 손에 이... 글정보 및 첨부파일 김선애(가명) 2008-05-20 인권키워드시설, 장애, 벌점, 집, 불안, 가족, 감옥, 서울역, 인권, 장애인, 경찰, 이야기, 활동가, 운동, 학교 권리 및 집단 장애인, 감옥/시설수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