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글이 검색되었습니다. 인권하루소식 (2570호) ▷ 즐거운 물구나무 ◀ 평등한 소통을 위해 버려야 할 것 나는 흔히 말하는 복학생이다. 돌아온 학교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다. 하지만 후배들을 만나면 변치 않는 거북함이 느껴진다. 후배는 묻는다. "몇 학번이세요?" 학번을 간신히 확인하면 경건한 표정을 지으며 한마디 한다. "말씀 낮추세요" 대학이라는 곳 역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나이를... 글정보 및 첨부파일 문재승 2004-05-12 인권키워드나이, 평등, 다짐, 학교, 민족 사랑방의 한달 [꿈사마당] 추억의 군대와 ‘이 갈리는’ 군대 사람들은 군대를 추억 삼아 질겅질겅 씹으면서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저에게 그곳은 질겅질겅 이를 갈게 하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땡보’로 살았는데도 말이죠. 사실 논산 연병장에서 팔을 위아래로 흔들며 이상한 노래를 부를 때까지만 해도 저는 ‘캠프 간다’는 생각이 짙었습니다. 뭐 그... 글정보 및 첨부파일 문재승 / 꿈꾸는사람들 회원 2003-12-15 인권키워드군대, 계급, 이야기, 병역거부, 소외, 인권, 찬양, 국방부, 병역, 국가 권리 및 집단 사상/양심/종교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