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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하루소식 (773호)

  잠옷바람으로 새벽 찬거리 내몰려

  현저동, 상계동 등 동계철거 계속

  ... 길바닥에 내팽겨 쳐지고 있다. 21일 오전 7시경 노원구 상계 3-1 재개발지역에서는 인덕용역(주) 소속 철거용역 깡패 50여 명이 동원돼 잠자고 있는 사람들을 강제로 끌어냈다. 상계 지역에는 2세대만이 남아있는데 이날 철거로 이 지역 위원장 문연임 씨의 집은 흔적이 없어지고, 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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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11-23

  인권키워드

  지역, 집, 반지하, 노인, 세입자, 철거민, 대선

  권리 및 집단

  • 노인, 철거민

• 인권하루소식 (772호)

  합법집회 폭력으로 진압

  경찰은 수수방관

  ... 노동법개정 캠페인’을 벌이던 후꼬꾸 노동자와 안산지역 노동단체 회원 20여 명을 회사측은 용역깡패와 관리자 30여 명이 둘러싸고 집단폭행했다. 이 집회는 경찰에 신고한 합법집회였으며, 주최측은 집시법에 의해 회사측을 특정해 집회장소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고지하기까지 한 상태였다.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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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11-22

  인권키워드

  집회, 경찰, 노조탄압, 노동자, 집시법, 용역깡패

  권리 및 집단

  • 집회/결사의 자유
  • 철거민

• 인권하루소식 (754호)

  철거깡패 흉기에 맞아 주민 중태

  23일 부산 승당마을 강제철거 중

  지난 23일 부산 승당마을의 강제철거 과정에서 주민 변정순(43) 씨가 철거용역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사경을 헤매고 있다. 23일 저녁 골리앗 철탑을 철거하기 위해 투입된 용역들은 주민들에게 송곳을 박아 넣은 각목을 휘둘렀으며, 이 과정에서 변 씨가 오른쪽 복숭아뼈 부위를 각목에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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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10-29

  인권키워드

  무시, 물대포, 최루액, 학생, 치료

• 인권하루소식 (752호)

  후꼬꾸, 산재까지 발생

  “안전장치 제거 작업 강행”

  ... . 또 후꼬꾸 노조는 23일 열린 정신대 할머니들의 일본대사관 앞 항의집회에 참석해, 깡패용역들의 성폭언과 노조탄압 사례를 발표하고,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한편, 회사측은 노조를 상대로 3억2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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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10-25

  인권키워드

  노조, 노조탄압, 산재, 회사, 손해배상

  권리 및 집단

  • 노동자

• 인권하루소식 (750호)

  “철거에 앞서 주거권 보장 해달라”

  방배4동 철거중 … 주민 8개월째 대항

  ... 더미로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주민들은 머리띠를 둘렀다. 바리케이드 너머 마주 서 있는 용역들과의 팽팽한 신경전 속에 귀에 설지 않은 구호 소리가 들린다. 방배4동 재건축지역에 철거반이 들이닥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날도 아무런 예고없이 새벽 5시반 포크레인이 들이닥쳤다. 빈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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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10-23

  인권키워드

  세입자, 집, 권리, 마을, 주거권, 재건축

  권리 및 집단

  • 주거권/건강권/사회보장권
  • 홈리스, 철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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