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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날들>

65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으며 2013년 기억해야 할 인권의 날들을 모으는 프로젝트 <그날들>

65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으며 2013년 기억해야 할 인권의 날들을 모으는

 프로젝트 <그날들>

2013년 기억해야 할 인권의 날들을 모아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한국의 인권 현실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꿈인지 생시인지 분간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황당한그러나 심각한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지요어쩌면한국사회가 "이쯤은 왔다"고 생각해온 우리의 인식 틀을 새롭게 벼려야 할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박근혜 정부 첫 1년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모아봅시다하루하루 분노 속에서 무뎌지기도 쉬운 우리의 기억을 다시 추스리는 것은어둠을 헤치며 걸어가야 할 인권운동의 나침반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은 아닐까요?

 

우리 모두의 인권의 역사를 모아요!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에 즈음해 인권10대뉴스를 뽑아왔습니다그런데 투표를 하다보면 한국사회가 떠들썩할 정도의 큰 사건들그래서 누구나 기억함직한 사건들만 뽑혀왔던 것 같아요단체마다 개인마다 관심이 있는 영역이나 주제도 다양하고어떤 사건들의 의미에 순위를 매기는 것은 참 어색한 일이기도 합니다그래서 투표라는 방식보다는 여러 다양한 운동들이 기억하는그리고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날들을 모아서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인권의 365일을 지킬 365명의 목소리를 모아요!

한 해의 기록을 모아보면 즐겁고 기쁜 날보다는 괴롭고 속상한 날이 더 많겠죠하지만 인권의 역사는 그런 시간들에도 쉽사리 지지 않았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꾸준히 만들어져왔습니다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억압과 차별에 호통 치는 우리의 목소리를 모으려고 합니다인권을 놓지 않는다면인권은 지지 않습니다. 2014년을 맞는 각자의 다짐과 요구 등을 적어 인증샷을 보내주세요.

 

12월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의 <그날들>을 알립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러 단체와 개인의 이름으로인쇄용 기록물(소책자)과 인터넷 상의 타임라인을 만들 것입니다인쇄용 기록물은 1210일 세계인권선언 제정 65주년 맞이 기자회견에서 배포할 예정입니다.

 

 

 

1. 2013년 기억해야 할 인권의 날들에 대한 컨텐츠를 보내주세요.

- 대상 기간 : 2012년 12월 1일 ~ 2013년 11월 30일

- 필수 내용 : 참여자 이름(단체 또는 개인), 날짜, 제목, 사건의 내용과 의미

- 분량 : 500자 내외

- 방식 : 웹 설문 폼에 기입 요기로 https://docs.google.com/forms/d/1U-f_CkwsypBZ-uzjPfeOLId9apseqp2okrx0HIrXehM/viewform?usp=sharing&edit_requested=true

- 마감 : 2013년 12월 2일

- 선택 사항 : 관련 이미지, 동영상, 관련 홈페이지, 추천자료 등의 링크 주소

(*이미지는 humanrightsday365@gmail.com으로)

* 따로 보내실 컨텐츠가 없는 경우, 참여자(단체 또는 개인)의 이름만 보내주세요.

* 인쇄물은 개인 5부, 단체 10부 가량을 배포 및 발송할 예정입니다. 혹시 회원들에게 나눠주거나 기타 용도로 다량의 부수가 필요한 개인 및 단체는 12월 2일까지 알려주세요.

2. 2014년 인권의 날들을 함께 지킬 여러분의 인증샷을 보내주세요.

- 공통 이미지의 빈 칸에 각자의 요구, 기대, 약속 등 함께 나누고 싶은 말을 적고 (이미지는 파일로 첨부) 인증샷을 찍어humanrightsday365@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3. 기록물 제작 등에 필요한 재정을 분담해주세요.

- 프로젝트 참가비 : 1만 원 이상

- 계좌번호 : 국민은행 667101-04-015336 (예금주: 이은진(그날들) )

4. 12월 10일 오전 기자회견에 참석해주세요.

- 기자회견 기획은 논의 중이라 다시 안내 드리겠습니다. 시간을 미리 고려해주세요.

 

 

프로젝트 그날들에 함께하기

STEP 1. 아래 구글폼을 클릭하여 2013년 우리가 기억해야할 그 날에 대해 작성한다.

https://docs.google.com/forms/d/1U-f_CkwsypBZ-uzjPfeOLId9apseqp2okrx0HIrXehM/viewform?usp=sharing&edit_requested=true

 

 

클릭 클릭

 

<예시>

2013년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은 언제인가요?

2013년 11월 30일

 

그날의 이름 (그날에는 어떤 사건이 있었나요? 어떤 이름으로 부를 수 있을까요?)

밀양 송전탑 싸움 8년, 희망버스 만나 모두의 싸움으로

 

내용(사건의 전후 경과, 한국 인권현실에 있어서의 사건의 의미 등을 500자 이내로 적어주세요)

故 이치우 님의 분신(2012.1.16)으로 밀양 765kV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전국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전은 주민들의 주장을 묵살하며 공사 재개 방침을 공식화했고 공사를 강행(2013.5.20)했다. 밀양 주민들의 적극적인 저항으로 공사가 일시 중지(5.28)되었으나 경찰병력 3천 명이 투입(10.1)되면서 공사가 다시 시작(10.2)되었다. 공사를 막기 위해 매일같이 공사 현장을 향하는 밀양 주민들의 싸움에 함께 하기 위해, 고공농성을 했던 노동자들이 희망버스를 제안(11.5)했다. 이에 전국에서 출발하는 밀양 희망버스가 연대의 마음을 담아 밀양에 도착(11.30)했고, 밀양 송전탑 건설 백지화를 이끌어내는 큰 계기가 되었다.(^^;;;) 밀양의 초고압 송전탑 건설 계획은 핵발전이 다양한 문제를 낳으며 인권을 침해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국가폭력에도 굴하지 않는 밀양 주민들의 용기는 우리 시대 인권의 현장이 어디인지 돌아보게 했고, 함께 살자고 맞잡은 손이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 방법임을 알려주었다.

 

관련자료

밀양송전탑 반대 대책위 http://my765kvout.tistory.com/

 

 

 

STEP 2. 첨부된 인증샷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2014년 각자의 요구, 기대, 약속, 하고싶은 말 등을 적어서 인증샷을 찍고,

원본파일을humanrightsday365@gmail.com으로 보낸다.

 

 

<예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헛

 

 

 

STEP 3.프로젝트 참가비를 입금한다.

프로젝트 참가비 : 1만 원 이상

계좌번호 : 국민은행 667101-04-015336 (예금주: 이은진(그날들) )

 

많은 참여 부탁드려용~ ^^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