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위원장 부적격자 날치기 임명, 이해 못할 수락에 대해 인권단체들이 자격 검증을 위해 묻습니다.
현병철 씨는 인권 문외한이라는 인권단체들과 법학교수모임 등 인권시민사회의 비판과 여러 언론이 제기한 학자로서의 논문표절이라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국가인권위 위원장 자리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부적절한 인사를 성급하게 검증절차 무시하고 내정한 임명권자의 잘못이 먼저이지만 자격미달이라는 비판에도 별다른 해명 없이 자리를 수락한 현병철 씨도 비난을 면할 수 없습니다. 법적․제도적 검증절차가 미비한 현실이기에 인권단체들은 당신이 스스로 자격있음을 증명하길 바라며 몇가지 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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